27일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

▲ 송영주의 쿼텟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쿼텟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송영주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킬리커디, 기타리스트 박윤우,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이 밴드를 이루고 보컬 이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버클리 음대와 맨하튼 음대에서 재즈 피아노를 수학했다.

그는 지금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과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에는 울산에서 한·중·일 재즈뮤지션이 참가한 트리오 콘서트를 열어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7일 오후 7시.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 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 070·4035·3351.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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