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프로젝트그룹 ‘그리다’...내달 1일부터 ‘grida 展’

현대百 울산점 갤러리 H서

▲ 박유나씨의 ‘Untitled’.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생들로 구성된 아트프로젝트 그룹 그리다(Grida)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 갤러리H에서 작품전시회를 연다.

‘청년작가 grida 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 될 이번 전시에는 최신영, 서유리, 국다예, 김의진, 서영현, 미난, 박재정, 손지애, 임세현, 황진영, 박유나 등 11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그 동안 창작활동과 함께 전시와 판매 뿐 아니라 새로운 아트상품을 개발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왔다. 작가들에게 이번 전시는 그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또다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자는 취지다. 관람객들에겐 앞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청년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28·2233.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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