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참가국 대표들은 자국의 해양환경관리프로그램을 보고하고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 실천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한국은 연안통합관리 비교해역으로 지정된 시화호의 환경관리계획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해양부가 실시중인 동아시아 해역 내 환경투자지원기금 설립방안 용역의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PEMSEA는 황해, 남중국해 등 동아시아 지역해의 환경개선을 위해 유엔 산하 지구환경금융(Global Environmental Facility)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94년 발족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