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제28대 백남혁 울산세관장의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이날 퇴임식은 관세청 박재홍 정보협력국장, 안치성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비롯해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퇴임하는 백세관장에게 훈장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세관측은 "백세관장이 지난 5월 전국에서 개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현대중공업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한 것을 비롯해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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