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신규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미자)는 1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우귀순(왼쪽 첫번째)·강희숙(오른쪽 두번째) 신규 자문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로써 1998년 10여명으로 출범한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현재 총 32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났다.

우귀순·강희숙 신규 자문위원은 “그동안 재난을 당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돌보는 적십자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자 위원장은 “신규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ne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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