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담문화클럽서
지난해 12월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사타구니가 가렵다> 출간 기념을 겸한 것으로, 오창헌(푸른고래 대표) 시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키스’ ‘번창하는 나무’ 등 자신의 작품 6편과 다른 시인의 작품 5편을 시낭송가와 문화계 지인들이 낭독하며, 문병란 시인의 친필편지도 공개된다.
울산 울주군 망성리에서 태어난 그는 2004년 계간 <주변인과 詩(시)>로 작품활동을 시작해 한국작가회의 회원, 시밥동인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257·1296.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박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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