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부터 18차례 강의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명품 특강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강사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해마다 새로운 강사와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해온 BCS가 올해에는 공연(시연)과 특강을 더욱 보강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잃어버린 감성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상식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 명품 특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BCS 제5기 수강은 오는 5월4일부터 11월9일까지 2개 학기 18차례(워크숍 및 수학여행 포함땐 20차례)에 걸쳐 역사, 철학, 문학, 무용, 오페라,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

첫 강의로 포문을 열게 될 안숙선 명창은 시연과 함께 ‘우리 소리 이야기’(국악)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종규 뉴하모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1학기 마지막 특강에서 실내악 연주와 클래식 감상(음악)에 관해 들려준다. 2학기 일정에는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그림 속 음식, 맛있는 그림’(미술), 배병삼 영산대 교수의 ‘공자, 경영을 논하다’(인문학) 등이 포함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5월1일까지 경상일보 문화사업국으로 하면 된다. 220·0610. 홍영진기자 thin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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