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성준)는 최근 늘고 있는 응급분만환자의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교육을 마련했다.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남부소방서 2층회의실에서 열린 "응급분만환자 처치교육"에는 남부소방서 직원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프라우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서남원 과장이 강사로 초청돼 분만 1~3기의 특징 등 현장도착시 환자상태 판단요령과 이송시의 주의점, 이송중 구급차내에서의 분만에대비한 조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응급분만환자 처치교육은 20일 오전 9시30분 한차례 더 실시된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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