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127시간’ 중 한 장면.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네마 정기상영회를 연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불가능을 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감동 실화로 알려진 ‘127시간’. 2011년 개봉한 127시간은 암벽 등반 중 떨어진 바위에 팔이 짓눌린 채 조난돼 127시간 동안 사투 끝에 극적으로 살아남은 실존인물 ‘아론 랠스톤’의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영화제 사무국은 산악과 자연, 모험, 여행 소재의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사전 전화예약으로 1인 2장의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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