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약 1순위 공급

▲ 대공원 코아루 파크베르 견본주택에 4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대공원 코아루 파크베르가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가운데 4일 동안 2만여명이 몰려들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코아루 파크베르 분양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10년 된 아파트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뛰어난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고 밝혔다.

대공원 코아루 파크베르는 지하6~지상29층, 총 231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 △84㎡A 24세대 △84㎡B 22세대 △84㎡C 23세대 △83㎡ 24세대 △73㎡ 24세대 △67㎡ 23세대 △68㎡ 23세대 △63㎡ 22세대 △61㎡ 24세대 △59㎡ 22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 84㎡A타입은 3.5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주방 뒤쪽으로 넓은 다용도실이 있어 세탁기 등의 수납에 유리하다. 전용 67㎡타입은 3.5베이 구조로 방3개 욕실2개의 높은 실용성과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자녀방을 가변형 벽체로 선택할 수 있다.

주변에는 옥동초등을 비롯해 학성고, 신정고, 울산서여중, 학성중 등이 있으며. 대형 학원가도 가깝다. 특히 울산대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공원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7일 1순위, 5월8일 2순위로 진행된다. 5월14일 당첨자 발표 후 5월19일~21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8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삼산동 1640-4에 있다. 문의 052·275·0000.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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