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축구황제」 펠레가 일본의 월드컵 16강 진출을확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제약회사 캠페인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펠레는 19일 우승 가능팀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일본은 「세컨드 레벨」에 있으며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펠레가 「퍼스트 레벨」로 표현한 팀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탈리아로, 월드컵지역예선을 힘겹게 통과한 조국 브라질에 대해서는 『선수들 기량은 뛰어나지만 조직력이 문제』라며 우승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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