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아파트 문화 조성 위해 마련
대상에 구영초 신재원 학생 선정
대회는 친지 가족 이웃 등에 엽서를 보내 소통부재로 삭막한 아파트 내 주민들간 정을 쌓고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유치부·초등부·중등부·일반부에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재원(구영초 6) 학생의 아버지에게 보낸 엽서가 뽑혔다.
부문별로는 유치부 최우수 박수민(구영 주공아파트), 우수 이채윤(신하나 유치원), 최하진(구영 주공아파트), 장려 정수경(명지초 병설유치원), 초등부 우수 노수경(호연초 4)·김서영(명지초 4), 장려 김지윤·권유민( 이상 명지초 2) 학생이 각각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최우수 김미연(구영중 3), 우수 김민수(범서중 2), 장려 권유경(구영중 3), 일반부에서는 우수 윤옥희(구영 주공아파트)·정제훈(구영 동양아파트), 장려 김진원(구영 우미아파트) 임성원(구영 현대아파트)씨가 각각 받았다.
심사는 김종열 시인, 범서읍체육회 박기홍 회장, 김민식, 정수진 울주군의원 등이 맡았다.
최두형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이웃 친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화목한 아파트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진기자 hj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