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주차중인 차량을 파손한 모 대학 3학년생 배모씨(24·중구 서동)를 재물손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30분께 중구 성남동 이면도로에 박모씨(25·중구 성남동)가 주차해둔 산타페 차량에서 경보음이 울려 시끄럽다는 이유로 차량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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