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울산시 북구청과 자금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협약을 맺고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29일부터 한도소진 시 까지이며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다. 북구청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5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울산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대출금리는 4.5%이하(이차 보전 2%포함)로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2.5%이하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울산 북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 종업원수 1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데 융자규모는 50억원이며,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아 7월1일부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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