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정호인)은 오는 18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두동 글램핑장에서 1박2일간 시즌회원 캠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시즌회원 캠프는 14-15시즌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 무더위를 잊게 할 수중게임을 비롯해 선수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시즌회원 캠프의 필수코스인 신인선수들의 장기자랑이 마련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저녁식사시간에는 바베큐 파티와 함께 캠프 파이어가 진행되며 챔피언 결정전 3연패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리뷰 영상상영 및 2015-2016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촛불의식도 예정돼 있다.

이튿날에는 선수단이 한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감사 이벤트로 직접 요리한 아침식사를 선보인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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