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JYP엔터테인먼트 등 14개 음반기획사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방극균, 이하 음콘협) 회원사로 가입했다.

음콘협은 이들 3개 기획사를 비롯해 FNC·스타쉽·젤리피쉬·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중음악 대표 기획사 14개사의 회원 가입 승인을 이사회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껏 음콘협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 CJ E&M, 네오위즈인터넷,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반투자유통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었으나 이로써 22개 회원사를 보유하게 됐다.

음콘협은 “음반기획사의 회원 가입으로 대중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공인음악협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음원 및 저작권 정책, 음반 제작자 권익 보호 및 한류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 음악산업에 산재한 다양한 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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