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종합
제10회 창릉문학상에 김명수 시인 선정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11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김명수 시인

창릉문학상운영위원회(회장 이수만)는 제10회 창릉문학상 수상자로 김명수(71) 시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수상 작품은 김 시인의 시집 <곡옥>(문학과지성사 펴냄), <김명수 전집>(국학자료원 펴냄)이다.

올해 심사를 맡은 정민호 시인은 “시집 <곡옥>은 영원성을 추구한 명징하고 절제된 언어가 빼어난 시편들이며, 전10권으로 8000여 쪽에 달하는 <김명수 전집>은 한국문단에 큰 업적을 남긴 것으로 길이 보전해야 할 문학의 보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시인은 “한 평생 절의와 지조를 생명으로 여기시며, 위기지학을 구현하셨던 고매하신 창릉선생의 학덕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더욱 인격을 닦고 인문학의 길에 매진하도록, 이 상이 채찍이라 여기며 겸허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인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7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해 등단했고 시집 <월식> 등 10여권의 시집과 동시집, 동화집, 평론집 등 방대한 저서를 출간했다. 오늘의 작가상, 만해문학상, 신동엽창작상 등 여러 문학상도 수상했다.

창릉문학상은 울산 출신으로 도산서원 원장을 지낸 유학자이자 한문학 대가인 창릉(蒼菱) 박용진(朴墉鎭, 1902~1988)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 아들 박종해(시인·전 울산예총 회장) 울산북구문화원장이 낸 7000만원의 종잣돈으로 해마다 3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창릉문학상운영위원회는 올해는 창릉선생 문집 발간에 따라 출판기념식과 맞추기 위해 문학상 수상자를 앞당겨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출판기념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동구 옛 현대중공업 부지 2곳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2
현대중공업 노사, 이번엔 ‘본사이전’ 갈등
3
KTX역세권 사이언스빌리지 4년만에 ‘첫삽’
4
유럽자유무역연합 의회사절단 울산 방문, 신재생에너지 강국들과 공조 모색
5
간호사 탈의실 몰카 설치범 잡고보니 의사
6
전국 시공 가능, 난방비 절감, 친환경, DIY 조립도 가능한 건식난방은 따신방!
7
신고리4호기 전력생산 시작…9월 상업운전
8
현대자동차 노사, 울산시민 위한 ‘해상오토캠핑장’ 조성 기부
9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비율 상향(50%→60%)을”
10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개발제품 시범설치 MOU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