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9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19)군이 북부순환도로 방향으로 향하던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고모·35)에 치였다.
박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고를 낸 고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7%의 만취상태로 조사됐다.
경찰은 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상일보 뉴미디어부
26일 0시 9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19)군이 북부순환도로 방향으로 향하던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고모·35)에 치였다.
박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고를 낸 고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7%의 만취상태로 조사됐다.
경찰은 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상일보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