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울산KBS홀서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미술단체에 의해 울산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트페어라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장 내 설치 된 부스는 총 112개다. 각 부스에서는 울산을 비롯하여 타 지역에서 온 갤러리들이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와 공예품, 사진 및 조각품 등을 선보였다. 울산지역 미술인 50명은 개인적으로 부스를 대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판매했다.
특히 특별초대전에서는 조영남, 남궁옥분, 길용우 등 연예인 작가 10여 명의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호 미만의 소품으로만 구성 된 ‘30만원전’은 평소 그림을 좋아했으나 비싼 가격때문에 구입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하여 마련된 부스다. 작가와 관객이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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