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밀랍인형.

 국내 최대규모로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그레뱅 뮤지엄은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이다.
   세계적으로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갖춘 도시만을 선별해 박물관을 개관한 그레뱅 뮤지엄은 파리, 몬트리올, 프라하에 이어 4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총 4천400㎡규모인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함께 한류스타, 스포츠 스타, 한국의 대표적인 위인들까지 총 80여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14개의 테마별 전시 공간에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냈다.
   각 전시 공간은 각 콘셉트와 테마를 바탕으로 특별한 세트, 조명,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4층에는 최고의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는 '레드카펫',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밀집한 '시네마 천국', '한국의 위인', 과학과 혁신으로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공간 '세기의 천재들', '평화의 지도자' 등 총 5개의 존이 있다.

    3층에는 세계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통령 전용기', 국내외 최고 스포츠 스타들이 있는 '위대한 챔피언', 위대한 화가들의 숨결이 담긴 '예술가의 방', 관람객이 밀랍인형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아뜰리에' 등 4개의 존이 있다.

    2층에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모인 '뷰티살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패셔니스타들의 공간 '패션 스튜디오', 그레뱅 뮤지엄의 메인홀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스타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명예의 전당'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녹음실 현장 '레코딩 스튜디오', 아시아 최정상 한류 배우들의 실제 드라마 현장을 담은 '한류우드'존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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