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지난 29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15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울산시청, 교육청, 4개 구청, 울주군청, NH농협은행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지난 29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15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정갑윤·강길부·박대동·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 울산시 5개 구·군 구청장과 울주군수, 구·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울산시청, 교육청, 4개 구청, 울주군청, NH농협은행 등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번외이벤트로 제기차기, 맥주 빨리 마시기, 복불복 게임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축구대회 결과 울주군청팀이 우승을, 북구청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상국 본부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보다는 친목과 화합을 위한 만남과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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