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공동으로 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진화하는 ‘평생통장(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통장은 영유아·학생(A형), 직장인·사업자·주부(B형), 은퇴자(C형) 등 가입대상에 따라 가입 유형 선택과 전환(변경)이 가능한 상품으로 최초 가입일로부터 익익월말(다음 다음달 말)까지 조건없이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텔레뱅킹·자동화기기 이용·분실재발급·잔액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를 20회까지 면제해주는 ‘특별 수수료 우대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입학·졸업·수학능력시험(A형), 취업·입대·결혼·출산·주택구입·전월세(B형), 퇴직·연금수령·자녀결혼(C형) 등 생애 주기별 특정일에는 가입 유형별로 연간 100회까지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고 수수료 면제 횟수를 지인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나눔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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