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경남은행은 저성장·저금리시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 3종을 출시했다.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은 뒤 3년 이내에 비상장업체를 M&A하는 조건으로 특별 상장하는 서류상의 회사인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주로 투자한다. M&A이후 회사 주가가 오르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얻고 M&A에 실패하더라도 공모자금이 반환된다.

‘BNK공모주플러스1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와 ‘BNK튼튼배당30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우량 채권 중심 투자를 통해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나머지 부분은 공모주와 고배당주에 각각 투자해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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