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KT가 최근 아이폰6S 접수 업무를 맡을 상담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지원자들이 근무하게 된데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만 아이폰6S의 예약 판매 일정과 출시일에 대해 이동통신사와 애플코리아 모두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국내 판매를 위해선 전파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두 제품 모두 전파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폰6S는 2차 출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그리스, 핀란드, 헝가리, 멕시코, 네덜란드, 스위스, 대만, 콰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오는 9일, 10일, 16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 빠지면서 3차 출시국에 포함된다면 내달 초,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점쳐져왔다.

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지난달 출시 후 첫 주말에만 1300만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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