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S/6S플러스 뿐만 아니라 일부 아이폰6를 iOS9.0.2를 설치하면 단말기가 갑자기 꺼지는 등 작동이상현상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애플의 최신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iOS9.0.2를 업데이트한 이후 사용중 꺼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맥루머스는 단말기 OS를 iOS 9.0.2로 업데이트한 후 작동이 불안정해지면서 사용중이거나 대기중일 때 스스로 꺼질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애플은 사용자들은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애플로고가 화면에 뜰 때까지 홈버튼과 파워버튼을 10초 동안 강제로 눌러 재작동시키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아이폰6S/6S플러스 뿐만 아니라 일부 아이폰6를 iOS9.0.2를 설치하면 단말기가 갑자기 꺼지는 등 작동이상현상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문제는 오염된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플은 개발자들이 새로운 앱 씨닝(App Thinning)의 장점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아이클라우드 버그를 수정했고 이후 iOS9.0.2를 내놓았다. 앱씨닝은 앱이 차지하는 용량을 기기에 따라 최적화 해주는 기술이다.

워킹아워(workinghour)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포럼 멤버가 제시한 문제 해결 방안은 2가지 이다.

아이폰을 모두 재설정하고 이 방식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폰 상에서 ‘Settings- General-Reset-Reset All Settings’ 과정을 거치는 방법이다.

이것이 통하지 않을 때는 사용자가 모든 아이클라우드데이터를 저장한 후 새 아이폰으로 설정 ‘Set up as new iPhone’해야 한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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