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성격의 연예인은 차태현과 박경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9∼16일 이용자 4천202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태현과 박경림은 각각 1천554명(37.0%)과 1천612명(32.8%)의 지지를 얻어 가장 부러워하는 성격의 연예인으로 뽑혔다.  유승준을 닮고 싶다는 응답자는 1천명(23.8%)으로 집계됐고 장동건(18.7%), 유오성(13.5%), 싸이(7.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소유진이 1천25명(20.8%)으로부터 클릭을 받아 송윤아를 1명 차이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으며 김희선(16.9%)과 황수정(8.7%)은 차례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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