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청이 제36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구청은 22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천952점을 쏴 INI스틸과 동점을 이뤘으나 X-10(10점중 중앙점수) 기록에 뒤져 INI스틸에 종합우승을 내줬다.

 울산남구청의 이동욱, 김청태, 김재락은 특히 50m 경기에서 나란히 328점, 327점, 322점을 기록하며 1, 2, 3위를 모두 휩쓸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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