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단기 국공채에 투자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BNK 튼튼 단기국공채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기국공채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1년 미만의 국공채 및 우량채권(AAA급 은행채 등)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회사채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는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단기 자금 운용 시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5등급(초저위험)의 낮은 투자위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BNK금융측은 설명했다.

총 보수는 0.37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펀드는 1개월 이상의 초단기 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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