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62개팀 248명 열전

▲ 26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신천기 회장, 임원, 박준수 울산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신천기)가 주최한 ‘제3회 울산시장배 생활체육골프대회’가 26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남·녀 62개 팀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남자 A부는 손무형씨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김기동씨가 준우승, 심규민씨가 275m를 날려 롱기스트에 올랐다. 니어리스트에는 윤철식(1.1m)씨가 꼽혔다.

남자 B부에는 박재훈씨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메달리스트에는 배창수씨, 준우승은 정동우씨, 롱기스트는 배인환(245m)씨, 니어리스트에는 박준수(0.58m)씨가 각각 입상했다.

여성부 우승은 정귀영씨가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김미애, 준우승은 김영미, 롱기스트는 김경희(220m), 니어리스트는 조현아(0.32m)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서는 김철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메달리스트는 김동석, 준우승 송유성, 롱기스트 정충건(220m), 니어리스트 주석돈(3m)씨가 각각 입상했다.

단체전 남자부는 중구가 우승, 남구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울주군이 우승, 남구가 준우승을 거뒀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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