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산업진흥법 공청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강길부(울산울주·사진) 의원은 11일 3D프린팅산업진흥법과 미디어교육지원법 등 관련 공청회에 참석,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들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3D프린팅산업(삼차원조형산업) 진흥법안 공청회에서 “국내 시장에서 해외업체의 비중이 90%에 달하고 국내업체는 영세한 규모에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이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미디어교육지원법안 공청회에서 “미디어 폭증으로 청소년에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여과없이 전달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정 법안이 이런 문제점을 시정해 올바른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점에 있는만큼 어떤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 타당한지 전문가들에게 질의했다. 추성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