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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中 원작과 싱크로율은? "1000년 전 가슴시린 사랑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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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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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희와 이지아의 주연의 ‘설련화’가 주목받으면서 중국 원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진희와 이지아의 주연의 ‘설련화’가 주목받으면서 중국 원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하는 SBS ‘설련화’는 이지아와 지진희를 남녀 주인공으로 내세운 2부작 드라마다. 꿈속에서 1000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관심을 끈다.

‘설련화’의 원작은 중국 청나라 때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다. 당시 권력을 장악한 오족인들에 의해 다른 계층은 완전히 무시되는데, 서로간의 결혼은 물론 일체의 친분을 맺는 등 교류까지 금지된다.

3품 관리인 축씨 부부는 이런 사회 기류 속에서 신분상승을 노린다. 부부의 소원은 총명하고 예쁜 딸 축영대를 막강세도가인 마씨 가문으로 시집보내는 것. 축씨 부부는 상대 집안과 어울리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대를 성희학교로 보내는데, 남자만이 입학할 수 있었기에 부득이 딸에게 여장을 시켰다.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해방돼 마냥 좋았던 축영대는 양산백이라는 가난한 신분의 청년을 만나고 첫사랑에 빠진다. 영대를 남자로 알고 있던 양산백 역시 마음이 흔들리던 즈음, 영대는 마씨 집안과 혼인을 위해 학교를 떠난다. 그제야 영대가 여자인 사실을 알게 된 양산백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과거에 급제해 현령이 되지만 여전한 신분의 벽에 좌절한다.

‘설련화’의 원작인 축영대와 양산백의 러브스토리는 영화로도 제작됐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1994년 개봉한 서극 감독의 ‘양축’이다.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오기륭이 양산백을, 양채니가 축영대를 맡아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SBS ‘설련화’는 1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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