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베어스의 유희관과 신인왕 구자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산베어스의 유희관과 신인왕 구자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수원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중계진은 “이승엽이 이 화면을 잡아달라고 얘기를 했다”며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모습을 나란히 잡았다.

유희관과 구자욱은 카메라가 본인들을 비추자 함께 꽃받침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중계진은 “얼굴 크기를 비교해 달라는 건가”라며 “유희관 선수가 크긴 크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한편, 구자욱은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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