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첫 특별기획전...26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이번 전시는 ‘기장 도자기’를 주제로 지방도자기가 가지고 있는 서민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보여준다.
기장은 풍부한 연료와 편리한 교통로, 양질의 백토 등 도자기 생산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 도자기 생산이 활발히 이뤄진 지역이다.
전시구성은 청자로 시작된 기장 도자기가 분청사기를 거쳐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용기로 정착해 가는 과정을 총 3부에 걸쳐 보여준다. 문의 051·720·6900.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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