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경남교육박람회에 초청기관 자격으로 참가하는 양산 3D과학체험관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26일 3D과학체험관이 박람회 사무국 초청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1회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양산시 홍보관과 지난 7월 세계교육문화체험 박람회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3D과학체험관의 ‘3D프린팅 창의 체험교실’이 다시 운영된다.

‘3D프린팅 창의 체험교실’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산시가 기획, 완성한 프로그램이다. 3D프린터의 작동 원리는 물론 3D모델링 제작, 3D애니매이션, 3D스캐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학생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이다.

체험교실은 박람회 기간 1일 3회로 총 12회 운영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3시를 시작으로 각각 90분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 6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교실 예약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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