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김현중(29)의 전 여자친구 A(31)씨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14일 진행하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가 공개한 폭행 사진에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겸 가수 김현중(29)의 전 여자친구 A(31)씨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14일 진행하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가 공개한 폭행 사진에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 A씨가 임신한 상태에서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A씨는 폭행을 당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팔을 비롯해 목, 다리 등이 시퍼런 멍이 들어있어 안타깝게 했다.

또한 A씨는 김현중과 주고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A씨가 “몸이 다 이렇게 멍들었어”라고 하자, 김현중은 “네가 제일 바라는 게 뭐야? 그 사진 보낸 의도가 뭐야? 알아두라고? 아픈 거? 내가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다. 너 때문에 몇 년 동안 못 봤던 내 모습을 본 것 같네”라고 차갑게 답장했다.

이에 A씨는 “그러네.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과 A씨는 친자확인 소송과는 별개로 16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5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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