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순위·28일 2순위 청약

동문굿모닝힐은 일정 연기

▲ KTX역세권에 들어서는 ‘금아 드림팰리스’ 투시도.
울주군 삼남면 KTX역세권내 공동주택부지(M4블록)에 들어서는 ‘금아드림팰리스’의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확정됐다.

울주군은 최근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아드림팰리스’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앞서 분양한 인근 ‘우성스마트시티뷰’의 평균 분양가 830만원대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KTX울산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공공택지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 때문에 ‘우성스마트시티뷰’에 이어 ‘금아드림팰리스’가 두번째로 울주군 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됐다.

울산지역 건설업체인 금아건설(대표 정양관)이 시행·시공하는 ‘금아드림팰리스’는 공동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385가구 등 총 684가구의 복합형태로 역세권내 공동주택부지 가운데 울산역사 남쪽편에 위치한 M4블록에 건립된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4월이다.

금아드림팰리스는 지난달 27일 지역 아파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내권이 아닌 역세권 건립현장에 견본주택을 오픈해 놓고 있다.

한편 당초 이달중 분양예정이었던 역세권내 공동주택부지내 M2블록의 ‘울산KTX 동문굿모닝힐’은 내년 1월께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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