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남경주IC (경주시 괘릉)까지 15분정도 소요

▲ 29일 외동휴게소에서 열린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김기현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갑윤 국회부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동해남부권의 간선축이 될 울산~포항고속도로가 경주 양남터널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29일 개통됐다.

울산~포항고속도로 53.7㎞ 가운데 터널 등 남경주 IC~동경주 IC 11.5㎞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42.2㎞를 우선 개통됐다.

울산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에 생긴 '범서IC'를 지나 경주 괘릉 인근에 설치된 '남경주 IC'까지 15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울산과 남경주IC 사이에는 외동휴게소가 상, 하행선에 설치되어 있다.

양남터널 등 나머지 11.5㎞가 내년 6월 개통하면 울산에서 포항까지 3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29일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범서 IC 구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에 위치해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29일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범서터널 구간.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29일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울산에서 경주시 괘릉 인근에 있는 남경주IC 까지 시원스럽게 뻗어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29일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범서 IC 구간 인근에 울산방문을 환영하는 문구가 설치되어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29일 울산~포항 고속도로 범서 IC 에서 울산지역 간이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