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3주년을 맞은 울산MBC가 오는 8일부터 인터넷방송을 시행한다.  지역 시청취자들을 위한 방송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이번에 시행되는 울산MBC 인터넷방송(www.ulsanmbc.co.kr)은 실시간 방송과 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실시한다.  실시간 방송은 AM라디오, 음악FM, TV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다.  VOD서비스로 로컬뉴스와 TV 지역프로그램, 특집 다큐멘터리 등의 지나간 방송을 다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로컬뉴스는 7일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외주제작 프로그램을 제외한 TV 지역프로그램 전부는 1개월동안 찾아볼 수 있게 돼 있다.  울산MBC측은 "자체 제작 주요 다큐멘터리는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주에 포함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내에 홈페이지관리 개선팀을 둬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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