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목욕봉사 등에 참여

올해도 70회 이상 활동 계획

▲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북구 대안동의 태연재활원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첫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재철)은 지난 9일 북구 대안동의 태연재활원(중증정신지체인 생활시설)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첫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재철 단장 등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원생 목욕시키기, 재활 프로그램(맛사지 운동, 떡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했다.

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설기관 20회, 농촌일손돕기 15회, 사랑의 집수리 3회, 연탄배달 및 배식봉사 등 50여회 이상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올해도 70회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철 단장은 “사회공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여는 봉사단체로 나아갈 것”이라며 “2016년에도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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