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503가구와 오피스텔 80실, 상가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형 420가구, 84㎡B형 69가구, 122㎡형 12가구, 125㎡형 2가구로 구성됐으며 503가구 가운데 84㎡형이 480가구로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이와 별도로 전용 62㎡형 오피스텔 80실이 공급된다.
KTX역세권은 울산 서부권에 새로운 도심을 창출하기 위해 개발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와 교동리 일원에 조성중이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롯데쇼핑이 광역·급행·시내버스 정류장, 환승주차장, 무빙워크, 쇼핑몰, 아웃렛, 식품관 등 상업시설과 멀티플렉스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중심으로 산업단지 개발이 이뤄져 정주 인구는 물론 유동 인구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언양 생활권과 KTX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KTX울산역과 35번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문의 929·70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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