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던 일본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니시자와 아키노리(25.볼튼 원더러스)가 J리그에 복귀한다.

 볼튼 원더러스의 샘 알라디스 구단주는 『안타깝게도 팀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선보이지 못한 니시자와를 원소속구단인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해 초 스페인 에스파뇰에 임대됐다 방출당했던 니시자와는 같은해 7월 10개월간 임대형식으로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했으나 3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임대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방출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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