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은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와 관련해 ‘하이 일본 고배당포커스펀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선진국 중에서도 경기개선 가능성이 높은 일본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로써 주로 배당성향이 증가하는 일본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익 창출력과 재무 건정성을 갖춘 고배당주 기업에 집중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의 공모주에 참여해 플러스 알파 수익도 기대된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펀드 운용은 2008년부터 일본 배당주펀드를 운용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니꼬자산운용이 맡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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