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좌석따라 화면 색깔 변경
모비스에 따르면 팬들이 어플을 다운받아 실행 후 본인의 좌석 자리를 입력하면, 응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휴대폰 화면 색깔이 바뀌는 단체 응원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
앞선 1차전 경기에서 조명 시설에 휴대폰 응원 물결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모비스 경기 및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 확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다.
모비스 농구단은 현재 어플에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를 추가시켜 이용자들이 어플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모비스는 10일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찾은 관중 중 어플을 설치한 1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비스’ 혹은 ‘피버스’ 검색 후 ‘xSync for 울산모비스’를 설치하면 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