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일 출시한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예·적금’(사진)이 가입좌수 13만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중인 이 상품은 21일 기준 가입좌수 13만4368좌, 판매금액 2조3800억원을 넘었으며, 울산 농·축협 판매 실적은 가입좌수 5683좌, 판매금액 97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예·적금은 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에 고객이 원하는 인생독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으로, 내집 마련과 부채상환, 취업 등 가입 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탐방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입순번 뒷자리가 ‘31’인 고객,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민족대표와 이름이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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