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롯데 강민호 선수가 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1호로 가입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오는 7월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판매 중인 이 예금은 부산연고 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한정 판매하는 스포츠 연계 예금이다.

작년에는 1개월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있는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올해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과 관중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1.3%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하며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하면 0.1% △포스트 시즌(5강) 진출시 300명을 추첨해 0.1% △롯데 최초 우승년도인 1984년을 기념해 홈 관중수 84만명 달성시 신규가입 순 100명에게 0.1% △롯데가 정규시즌 7연승 달성시 신규가입 순으로 700명에게 0.1% 우대금리를 각각 지급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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