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이달말부터 오는 9월까지 태화동 신기마을 경로당을 신축키로 했다.

 신기경로당은 노후된 기존 경로당 건물을 헐어내고 대지 200㎡에 지상 2층 규모(63평)로 새로 건립되며 1층에 노인들의 방과 주방, 거실이, 2층에는 회의실이 들어선다.

 구청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반해 경로당 건물은 너무 오래돼 그동안 신·개축 건의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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