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한일월드컵대회 붐 조성을 위한 한.미.

일 3개 지역사회 친선축구대회가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동부 도밍게스 힐스 캘리포니아 주립대(CSU) 운동장에서 열렸다.

 월드컵축구남가주후원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한.미.일 3개 커뮤니티의 초등학교 및 성인 대표팀이 출전,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스칼렛 엄 후원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일 월드컵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3개 커뮤니티의 화합이 더욱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작년에도 지역사회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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