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8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구혜선과 안재현은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생략한 채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구혜선의 결혼 소식이 화제에 오르면서, 과거 구혜선이 200평 대저택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구혜선은 "집에 강아지 8마리, 고양이 2마리가 있는데 그 중 6마리가 내 담당이다"며 "애완동물이 방에 각자 따로 살아 밥도 따로 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구혜선의 말을 들은 MC들은 "집이 단독주택이냐. 한 200평 정도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아무래도 대가족이 있다 보니 집이 크다. 하지만 난 막내라서 제일 작은 방에 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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