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방송 캡쳐

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의원이 당선됐다.

지상욱은 13일 실시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로 출마해 38.0%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특히 지상욱의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심은하는 14일 새벽까지 지상욱과 함께 개표 결과를 지켜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상욱의 당선 소식이 화제에 오르면서, 지상욱과 심은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심은하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지인들 말에 따르면 지상욱 전 대변인이 심은하의 내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이 기자는 "본인은 지상욱의 아내 심은하를 원했던 거지 심은하 남편 지상욱으로 기억되는 걸 우려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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