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태양의 후예'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전사한 줄 알았던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의 극적인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진구(서대영 역)의 생사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아 구원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태양의 후예'가 화제에 오르면서,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솔직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달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에서 "송중기는 꽃미남 이미지와 상남자 이미지가 공존한다. 어떤 모습이 더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중기는 "예전에는 상남자 소리 듣는 것이 좋아다"며 "하지만 이제 서른이 넘고 나니 꽃미남 소리가 듣기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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